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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9-02 14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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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전략 심포지엄 성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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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관리자
 조회 : 7,5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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▸ 중앙부처, 학계, 금융기관, 유관기관, 투자자,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
▸ 녹색성장 선도을 위한 3대분야 12개 유치업종 제시
▸ The Best 프로젝트가 아닌 The Only 프로젝트의 Positioning 주장
○ 한국농어촌공사(사장 홍문표)가 주최하고 새만금·군산경제자유구역청(청장 이춘희)이 후원하는「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전략 심포지엄」이 8월 28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.
○ 총리실 새만금추진기획단과 지식경제부, 학계, 금융기관, 유관기관, 기업인,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“SGFEZ의 투자유치전략과 녹색성장의 조건”을 주제로 경제자유구역청 김용만 투자기획부장이 “SGFEZ의 녹색성장과 투자유치 추진방향”, (주)RDN컨설턴트 이장우 전무가 “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전략”에 대하여 차례로 주제발표를 하였다.
○ 주제발표에 이어 SGFEZ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양문식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송유황
KOTRA 금융서비스산업유치팀장, 이학구 다올부동산신탁 해외사업실장, 임채성 (주)위더스PMD 대표이사,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북아경제협력팀장이 차례로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.
○ 주제발표에 나선 경제자유구역청 김용만 투자기획부장은 “세계적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이 필요하며, 새만금산업단지에 녹색기술산업, 부품소재산업, 고부가가치산업 등 3대분야 12개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새만금지역에 양질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”고 발표하였다.
- 이어서 (주)RDN 컨설턴트 이장우 전무는 “인프라와 투자상품 발굴을 위한 Value Chain을 구축하고, 산업별로 시장·인력·금융을 획기적으로 지원하여 투자를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 개발 및 발전 사업권을 투자 인센티브로 활용하여 유력 투자기업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”고 주장했다.
○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형곤 팀장은 “무엇을 유치할 것인지, 어떤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는 지를 먼저 파악하고 유치산업과 연관된 개발을 해야 한다”고 강조하였으며,
- 다올 부동산신탁 이학구 실장은 “The Best 프로젝트가 아닌 The Only 프로젝트의 Positioning이 필요하며, 단순한 Non-binding MOU가 아닌 보증금 예치 등 실사구시적 접근이 필요하다”고 주장했다.
○ 이날 경자청 이춘희 청장은 축사를 통해 “도민들의 벅찬 기대속에 경자청이 출범한지 1주년을 맞이하였다며, 앞으로 새만금산업단지를 산업과 관광, 환경중심의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개발하기 위하여 2010년 상반기부터 선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”고 밝혔으며,
○ 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안치호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“심포지엄을 계기로 새만금산업단지가 전라북도의 경제발전과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견인하게 될 신성장동력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, 동북아의 경제중심지 건설을 위한 소중한 청사진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○ 앞으로 경자청은 이번 투자유치전략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만금 “명품산업단지”를 조성하고, 투자유치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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